-제일건설 시공 단지로 비규제지역

원주혁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텀포레 투시도(사진=제일건설)
원주혁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텀포레 투시도. (사진=제일건설)

[데일리비즈온 김성은 기자] 비규제지역으로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에서 청약 가능한 제일건설 원주혁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텀포레가 10일 분양을 시작한다. 이에 사이버견본주택을 오픈했으며, 실제 견본주택은 7일 오픈하며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원주혁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텀포레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지역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가구주 및 주택 수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또한 전 가구가 전용 85㎡를 초과하기 때문에 당첨자는 100% 추첨제로 선정된다.  

28만6776㎡ 규모의 가래실공원과 서리실공원으로 둘러싸여 파노라마 공원조망권을 누릴 수 있고, 원주 굽이길 5코스 버들만이길이 단지를 감싸고 있어 자연 친화적인 단지다. 인근에는 봉대초, 버들중, 원주여고, 그리고 다수의 학원가와 미리내도서관(10월 개관 예정)이 위치하는 등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하나로마트, 반곡관설동행정복지센터, 혁신체육공원축구장, 참그린 병원(종합병원 예정) 및 원주혁신도시 내 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주출입구 정면에는 버스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으로 원주 도심권과 시외로의 진출입이 쉽다. 여주~서원주 경강선 연장(예정), 서원주~제천 중앙선복선전철(예정) 등 교통호재도 있다.

또한 한국광물자원공사, 대한석탄공사, 한국관광공사,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다수의 공공기관이 이전해 공공기관 배후 주거지로 직주근접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원주혁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텀포레는 채광과 통풍이 극대화된 전 세대 남향위주의 배치와 4배이(일부제외) 등 혁신설계를 도입, 2.4m의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팬트리와 알파룸 등을 도입해 실속 있고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고, 저층세대 발코니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원주혁신도시 내 최대 규모의 아파트로 실내수영장,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테마공원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가 들어선다. 자녀세대를 위한 작은 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과 실버세대를 위한 경로당, 시니어가든도 마련해 전 연령대의 입주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21개동 전용면적 91~125㎡, 1,215가구 규모로 혁신도시 내 희소가치가 높은 중대형, 대단지로 구성된다. 타입 별 가구 수는 ▲91㎡ 701가구 ▲98㎡ 49가구 ▲105㎡ 49가구 ▲110㎡A 270가구 ▲110㎡B 90가구 ▲117㎡A 21가구 ▲117㎡B 7가구 ▲125㎡A 21가구 ▲125㎡B 7가구 등이다.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9월 1일~3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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