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관련 상품의 누적 취급액 19억원

GS홈쇼핑(대표 김호성)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역 농수축산물 판로 확대에 나선 결과 올해 상반기 관련 상품 취급액 19억원 이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GS홈쇼핑 동행세일. (사진=GS홈쇼핑)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GS홈쇼핑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지역 농수축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올 상반기 관련 상품의 누적 취급액이 19억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동행세일’ 관련 기획전, 중소기업 위한 무료 방송 ‘아이러브(I Love) 중소기업’, ‘해피투게더-상생마켓’의 올 상반기 실적을 모두 합한 금액이다.

GS홈쇼핑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2일까지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진행했으며, 이에 따라 2회 생방송과 모바일·온라인 기획전을 운영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정부가 내수 경기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한 대규모 행사다.

TV홈쇼핑 생방송으로는 무료 판매방송을 2회 진행했다. 3일, 10일 두 차례에 걸쳐 전주 지역의 ‘남원추어탕’과 충남서산 지역의 ‘수제 감태 세트’를 판매했다. 모바일·온라인몰에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중소기업들의 농수축산물·공산품을 판매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향후 GS홈쇼핑은 중소기업의 홈쇼핑 입점 기회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올 8월부터는 중소상공인의 홈쇼핑 신규 진입 확대를 위해 데이터홈쇼핑 ‘GS MY SHOP’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꿈꾸는 가게’를 기존 월 2회 방송에서 주 2회 방송으로 확대 편성할 계획이다.

GS홈쇼핑 관계자는 “GS홈쇼핑은 그동안 쌓아온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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