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 구성 완료

김성수 과기정통부 과기혁신본부장(왼쪽)과 김상식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공동으로 위원장을 맡는다.
김성수 과기정통부 과기혁신본부장(왼쪽)과 김상식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공동으로 위원장을 맡는다.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소재‧부품‧장비 기술특별위원회(소부장 기술특위) 가동에 돌입했다. 첫 번째 소부장 기술특위는 오는 11월 4일에 열린다.

25일 과기부는 소부장 기술특위 위원 구성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소부장 기술특위는 최근 글로벌 산업지형의 변화에 대응한 소부장 관련 전략적 연구개발(R&D) 추진을 위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산하에 신설되는 위원회다.

구성된 위원은 총 24명이다. 위원장은 김성수 과학기술혁신 본부장이다. 민간위원장은 김상식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공동으로 맡았다.

정부위원으로는 기재부 차관보,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조정관,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 ,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 중소벤처부 창업벤처혁신실장, 특허청 차장 등 관계부처 실장급이 참여한다.

민간위원의 경우 김성준 포항공대 교수, 김유미 삼성 SDI 부사장, 김윤희 경상대 교수, 김정진 두산공작기계 전무, 나경환 단국대 교수, 박경환ETRI 초경량지능형반도체연구실장, 배병수 KAIST 교수, 유광수 한국세라믹기술원 원장, 이정환 재료연구소장, 이종호 서울대 교수 등이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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