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토종 커피브랜드 루이싱커피가 스타벅스를 위협하고 있다. 루이싱커피가 설립된지 약 18개월 만에 미국 나스닥시장에 진출하자 업계는 루이싱이 스타벅스를 뛰어넘고 중국 최대 커피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중국과 싱가포르 국부펀드로부터 투자를 받았으며, 세계 최대 사모펀드인 미국 블랙록에서도 투자를 받아 무서운 속도로 매장을 늘리고 있다. 이에 두 브랜드는 매장 확대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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