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신개념 AI서비스 ‘인공지능 펀드 리밸런싱’ 기능 오픈
-파운트의 AI 로보어드바이저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자산운용옵션

흥국생명이 신개념 AI서비스 인공지능 펀드 리밸런싱 기능을 오픈했다.(이미지=흥국생명)
흥국생명이 신개념 AI서비스 인공지능 펀드 리밸런싱 기능을 오픈했다.(이미지=흥국생명)

[데일리비즈온 심은혜 기자] 흥국생명이 로보어드바이저 전문기업인 파운트(fount)와 함께  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신개념 자산운용옵션인 ‘인공지능 펀드 리밸런싱’ 기능을 변액보험에 탑재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기능은 2018년 ‘변액보험 AI사후관리서비스’ 이후 AI를 활용한 두 번째 변액보험 옵션 기능이다. 

펀드 리밸런싱 옵션은 고객이 가입한 변액보험의 특징과 고객의 투자성향, 그리고 인공지능 기반의 시장상황 분석 등을 토대로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시함과 동시에 펀드 리밸런싱까지 제공한다.

흥국생명 측은 “기존의 자산운용옵션은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변액 펀드 내에서 당시 시장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리밸런싱이라는 한계점이 있었지만, 이번 옵션은 이보다 한 단계 진화된 고차원 기술의 변액보험 펀드관리 기능”이라고 설명했다. 

흥국생명 변액보험에 가입한 고객은 변액보험 AI 사후관리서비스와 인공지능 펀드 리밸런싱 옵션으로 변액보험의 펀드관리를 다채롭게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흥국생명은 파운트와 함께 AI 기능을 고도화한 변액 특화 대화형 챗봇 ‘베리봇(베타 버전)’을 새롭게 오픈했다. 

베리봇을 통해 카카오톡에서 자신의 변액보험에 대한 정보(계약사항 조회, 펀드수익률 조회 등), 상품 및 펀드 추천을 제공받아볼 수 있다. 365일, 24시간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손 쉽게 변액 상품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한편 흥국생명 지속적인 디지털 신기술 서비스 개발로 소비자들에게 변액보험을 좀 더 쉽게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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