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카카오키즈)
(이미지=카카오키즈)

[데일리비즈온 김동현 기자] 카카오의 계열사로 모바일 유아동 교육 플랫폼 기반 유아 영어교육 사업을 전개하는 ‘카카오키즈’가 ‘카카오키즈잉글리시(Kakao Kids English)' 서비스를 새롭게 내놨다.

카카오키즈는 코스닥 상장 대표 종합교육기업 정상제이엘에스와 합작 개발한 카카오키즈잉글리시를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키즈 잉글리시는 디지털 유아동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영어를 처음 접하는 4~7세 어린이들이 카카오키즈잉글리시의 교재와 활동을 온라인으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형 콘텐츠 위주로 개발되어 영어 노출과 학습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년간 12개 유닛을 진행하도록 구성되었으며, 각 유닛별로 16개의 미션을 부여하고, 다시 각 미션 별로 6개 코스를 따라 반복 노출되도록 설계됐다. 정상어학원의 노하우로 기획한 노래(Song), e북(eBook), 학습(Learn), 체크(Check), 연습(Practice), 놀이(Play) 등 6개 코스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면서 아이들이 하나의 미션을 완수하도록 만드는 원리이다. 

김정수 카카오키즈 대표는 “카카오키즈잉글리시 서비스는 영어교육 대표기업인 정상제이엘에스의 커리큘럼을 유아동 전문 IT기업인 카카오키즈가 교육용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만들어 낸 좋은 예"라며, "단순히 교육서비스를 디지털화 하는데 그치지 않고 모바일 서비스와 오프라인 교육 상품이 완벽하게 결합되어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현해냈기에, 에듀와 테크 기업이 결합한 좋은 사례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카카오키즈는 2만여 종이 넘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모바일 유아동 교육 플랫폼이다. 100여 곳 이상의 국내외 유명 콘텐츠 파트너들과 정식 라이센스를 체결하고, 유치원 필수 교육과정인 누리과정을 비롯, 한솔 신기한 한글나라, 카카오키즈잉글리시 등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들과  ‘뽀로로’, ‘핑크퐁’, ‘콩순이’, ‘폴리’ 등 인기 애니메이션, 동요, 동화, 창의학습, 언어학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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