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인재 확보에 나선다.‘혁신 DNA’를 갖추고,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oftware Defined Vehicle·SDV)로의 전환을 가속할 인재를 적극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현대차는 3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신입·인턴사원을 모집한다. 3월 채용에선 신입사원뿐 아니라 채용 전환형 인턴십(NextGen 인턴)에 참가할 인재를 동시에 선발한다.이번 채용에는 △연구개발 △디자인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정보기술(IT) 등 총 6개 분야 24개 직무에서 신
봄에는 누그러진 날씨만큼이나 등산 배낭도 가벼워진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즌인 봄을 맞이해 화사한 컬러감에 3가지의 용량으로 가벼운 산행을 도와줄 소형 배낭 3종 시리즈를 선보였다.‘인텐스 28L’는 긴 시간이 소요되는 당일 산행이나 1박 이상의 여행에 적합하다. 이 상품은 대형 허리벨트의 고정화로 밀착감을 부여해 장시간 산행에도 피로감을 최소화해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내마모성과 인장강도가 높은 인비스티 사의 코듀라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도 뛰어나다. 또한 열과 땀이 상하좌우로 빠져나가도록 설계된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중남미 최대 경제국인 브라질을 방문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브라질 대통령과 면담했다.브라질에는 현대차그룹의 유일한 중남미 생산거점이며, 중남미 시장 공략의 첨병인 현대차 브라질 법인과 중남미 권역 본부가 있다.2월 22일(현지 시각) 브라질 브라질리아 대통령 집무실에서 진행된 룰라 대통령과 정의선 회장의 면담에는 제랄도 알크민(Geraldo Alckmin) 브라질 부통령 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현대차 호세 무뇨스 사장(COO) 등이 동석했다.룰
요즘과 같은 간절기에는 큰 일교차부터 봄비까지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진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에서 간절기 아웃도어 활동 시 착용하기 좋은 바람막이 스타일의 기능성 재킷을 선보였다‘콘트라 엑스 트레블 재킷’은 방수·방풍 기능이 우수한 기능성 재킷이다.레드페이스의 자체 개발 기술인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 소재를 적용해 투습성과 방풍 기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심실링 처리를 통해 방수 기능을 강화했다. 산길을 걷는 중 갑작스럽게 만날 수 있는 비와 바람을 견고히 차단해준다.또한 통풍구를 적용해 내부의 땀과 열기를 배출하
때로는 고되고 힘든 삶을 어떻게 살아가면 될지 생각하게 만드는 따뜻한 문체의 수필집이 출간됐다.북랩은 인생에 대한 여러가지 고민들에 위로를 건네고, 앞으로 살아가는데 힘을 주는 이야기를 담아 ‘삶은 그냥 견디는 것이다’를 펴냈다.이 책에서는 그 옛날 정겨웠던 초가지붕과 동식물로 풍성했던 시골 냇가가 반갑게 얼굴을 내민다. 산업화 과정 속에서 사라졌던 아름다운 온갖 것들이 고향 마을에 대한 그리움, 향수를 자극한다.그러기에 이 책을 읽으면 자연히 정지용 시인의 시 ‘향수’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 어떻게 보면 시 ‘향수’의 산문
카이스트 교원 창업 스타트업인 폴리페놀팩토리(대표이사 이해신)는 20일(미국 동부시간 기준 20일 오전) 폴리페놀을 기반으로 한 기능성 헤어 케어 브랜드 ‘그래비티(grabity™)’를 미국시장에 공식 론칭한다.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를 통해 첫 선을 보이게 될 그래비티(grabity)는 세계 상위 1%의 논문 인용률을 가진 폴리페놀 전문가인 카이스트(KAIST) 이해신 석좌교수가 2년여간의 연구를 통해 상용화한 고기능성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다.브랜드명 그래비티(grabity)는 중력을 의미하는 영어단어 ‘gravit
산업조사 전문 기관 데이코산업연구소가 ‘2024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및 기술 동향과 주요국·기업별 대응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빅데이터, AI, IoT 등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 안에서 디지털 헬스케어는 예방(모니터링), 진단·예측, 관리, 치료·재활 전 분야에서 초개인화 정밀의료 구현의 가능성을 키워가고 있으며, 글로벌 빅테크뿐 아니라 다양한 스타트업에서 새로운 개념의 의료·헬스케어 기술 융합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제품화하고 있다.삼성전자가 갤럭시 S24 언팩 행사에서 반지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가 간질성·재발성 방광염 치료 의료기기 ‘플리시스’를 출시하고,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플리시스는 건강한 방광막을 보호하는 GAG(Glycosaminoglycans)층 성분(히알루론산과 황산콘드로이틴나트륨)을 활용한 생체재료물질로 손상된 GAG층을 직접 보충해 통증을 완화시키고 방광벽을 보호하는 의료기기다.비침습적이고 간단한 시술이 가능한 플리시스는 방광 내 직접 주입해 손상된 GAG층을 보충하고, 자극물질로부터 보호막을 형성하는 기전을 보유하고 있다.특히 플리시스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혁신 신생 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제로원 액셀러레이터(ZER01NE ACCELERATOR)’의 2024년 공개 모집을 19일 시작한다.‘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의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이번 2024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ESG(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AI(Artificial Intelligence) 등
인사아트갤러리(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34-1 4층)에서 오는 2월 21일(수)부터 2월 26일(월)까지 지행(芝杏) 빈정경의 세 번째 초대전을 연다.이번 초대전은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2018년 회갑기념전 후 4년 만에 갖는 개인전이다.전시 작품은 대작 21점 소작 100점. 모두 맨손으로만 빚어냈다. 작가는 지난 25년간 코일링 도자기만을 천착해왔다. 도예 작가 중 맨손으로만 도자기를 빚는 작가는 매우 드물다.물레를 이용한 도자기와는 달리 여러 번 나누어 말려 가며 성형해야 함으로 제작 기간이 오래 걸린다.가마에 구웠을 때 불량품
기아는 2월 29일(목)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기술(IT) 부문을 비롯한 각 분야에 대해 두 자릿수 규모의 경력직 우수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IT 부문 내 채용 직무는 총 16개로 △IT 개발 △IT 관리·기술지원 △SW 아키텍트(Architect) △데이터·인프라·보안 엔지니어 등이다.기아는 2025년까지 모든 차량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개발하겠다는 현대차그룹 비전 아래 IT 인재를 적극 모집함으로써 IT 개발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기아는 IT 부문 외에도 △고객 경험 △제조솔루션 △구매 △품질 △생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16일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사업장을 찾아 더 높은 목표를 향해 한계를 돌파하자고 강조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연결 기준 연간 최대 △매출(3.7조원) △영업이익(1.1조원) △수주(3.5조원) 성과를 달성했다.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도 △자가면역질환 △항암제 △혈액질환 △안과질환 치료제 등의 판매 허가를 획득해 창립 12년 만에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최대 실적에 기여했다.이재용 회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하고 있는 5공장 현장과 현재 본격 가동 중인 4공장 생산라인을 점검
현대자동차가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사업을 인수해 수소 리더십 강화 및 수소 밸류체인 최적화에 나선다. 현대차는 16일 현대모비스와 사업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현대모비스의 국내 수소연료전지사업 일체를 인수한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차는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사업과 관련된 설비, 자산뿐 아니라 R&D 및 생산·품질 인력 등을 함께 인수하여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R&D와 생산의 유기적 연결 통한 시너지 창출… ‘수소 밸류체인’ 구축의 일환이번 수소연료전지사업 인수 결정은 R&D(현대차)와 생산(현대모비스)으로
대한민국의 대표 우주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내 최대의 민간 발사체 생산 시설을 짓는다.누리호 체계종합사업자로서 독자적인 발사체 제조 인프라를 확보해 민간 주도의 우주경제 시대를 앞장서 개척하겠다는 것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5일 전라남도 순천에서 발사체 제조 시설인 ‘스페이스허브 발사체 제작센터’(가칭)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전남 순천시 율촌사업단지에서 진행된 이날 단조립장 착공식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손재일 대표이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용 국회의원, 노관규 순천시장 등 150여 명의 정부, 지자체, 업계 관
요양 정보 채널 ‘요양 TV’와 돌봄 요양 케어용품 쇼핑몰 ‘실버마을’을 운영하는 시니어 전문 기업 열린복지사람들(대표이사 박노정)이 시니어를 위한 라이프 파트너 서비스 ‘더메이트(https://themate.kr)’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더메이트’는 손자/손녀 세대와 할아버지/할머니 세대가 교류하는, 시니어와 젊은 세대를 연결하는 세대 통합형(cross-generation) 서비스로, 젊은층과 고령층의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는 것이 목표다.초고령사회 도래와 장기요양 수급자 지속 증가로 장기요양 진입 예방 건강관리가 사회 국가
SK C&C가 AI를 기반으로 실제 주식 시장 상황을 반영해 최적 주문 시점을 찾아주는 서비스를 확대한다.SK C&C(사장 윤풍영)는 15일, 메리츠증권(대표이사 장원재)에 고객 맞춤형 AI 주식 주문 최적화 서비스 ‘마켓캐스터 AI 트레이딩’을 제공한다고 이날 밝혔다.마켓캐스터 AI트레이딩은 금융에 특화된 AI 모델링을 통해 △투자 시장 위험 분석 △마켓 모멘텀 포착 △거래비용 최소화 등을 충족하는 최적 주식 매수·매도 시점을 찾아내는 솔루션이다.SK C&C가 개발한 마켓캐스터 금융 특화 AI서비스 중에서 실질적으로 투자 효율성을
HD현대가 한국과 호주, 일본 주요기업과 협력, 글로벌 수소 운송 시장 선점에 나선다.HD현대의 조선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호주 최대 에너지 기업인 우드사이드에너지(Woodside Energy), 현대글로비스, 일본의 글로벌 선사 MOL(Mitsui O.S.K. Lines)과 액화수소 운송 밸류체인 개발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4일(수) 밝혔다.HD한국조선해양은 2022년부터 우드사이드에너지 및 현대글로비스와 손잡고 액화수소 수출입 환경과 선박 운용을 고려한 해상 밸류체인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왔다.HD한국조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과 크리에이티브 워크(대표 민희식)가 2024년 3월 7일부터 여행 전문 큐레이터 과정(유럽편)을 개설한다.최근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4차 산업이 급격히 발전함에 따라 인류는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뉴노멀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특히 AI 기반 챗GPT의 등장으로 정제되지 않은 정보가 넘쳐나고, 이를 취사선택하기 힘들 정도로 정보과잉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런 시대적 변화에 따라 큐레이터가 각광받는 직업으로 부상하고 있다.여행의 경우 블로거나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무수히 많은 정보가 쏟아지지만 콘텐츠마다 차
닥터송(대표 윤현지)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솔루션 ‘공감이’를 개발하고, 실증에 돌입했다고 발표했다.이 솔루션은 디지털치료기기 개발 분야의 창업성장기술개발 BIG3 과제로 선정돼 2024년 2월부터 50명의 실제 정신건강 환자를 대상으로 실증이 시작된다. 실증은 보건복지부의 IRB 승인을 받은 후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3곳에서 3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닥터송이 개발 중인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솔루션 ‘공감이’는 인지행동 및 행동활성화 치료와 함께 공감 대화를 통해 사용자에게 심리케어 서비스를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3년 4조213억원의 매출과 152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5%, 영업이익은 44.1% 감소했다.지난해 아모레퍼시픽은 면세와 중국 매출 감소로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이 하락했다. 그럼에도 새로운 글로벌 주력 시장인 미주와 EMEA(유럽, 중동 등), 일본에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해 눈길을 끈다.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중에서는 헤라, 에스트라, 홀리추얼, 비레디, 일리윤, 라보에이치, 롱테이크 등이 선전했다.채널 기준으로는 순수 국내 E커머스와 국내외 멀티브랜드숍(MBS) 채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