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비즈온 임기현 기자] ‘연변, 연길’하면 우선 조선족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연변 자치주는 1952년 자치구가 설립된 후, 1955년부터 자치주로 변경돼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는 조선족의 ‘자치주’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연길 시에서 조선족들을 찾아보기 힘들다. 조선족의 자치주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조선족 자치구의 인구 변화연길(延吉, 옌지)시는 길림성 동부에 위치한 도시이다. 연변 조선족 자치주의 중심도시로서, 수도 역할을 하고 있다. 2014년 통계에 따르면 인구는 약 65만 명이다. 연길시가 속해 있는
한국과 일본, 중국을 잇는 준앤안티(Juns&anti) 명동점(원장 안상일)은 한류의 중심지인 명동 사보이호텔 4층에 위치한 인터내셔널 헤어 살롱으로 박준뷰티랩의 패밀리 브랜드다.2011년 박준뷰티랩의 박준 회장과 일본 유명 헤어숍 브랜드인 ‘안티(Anti)’의 유명 디자이너 코마츠 상과의 합작품으로 문을 연 이곳은 최근 매출의 60%를 요우커가 차지할 만큼 중국 관광객 비중이 커지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지난해 12월 열린 ‘제1회 뷰티랩 콘테스트’에서 ‘디자이너 트렌드 커트 부문 대상’을 차지한 조선족 출신 헤어디자이너 아준(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