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비즈온 최진영 기자] 우리나라의 구매력(PPP)기준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조만간 일본을 추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세계 순위에서 우리나라와 일본 간 순위가 1계단 차이로 좁혀진 데 따른 분석이다.그만큼 우리나라 국민의 생활수준이 상당부분 일본과 어깨를 견줄 수 있게 된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3일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구매력 평가 기준 1인당 GDP는 4만1415달러로 전년 3만9548달러 대비 1867달러 상승했다. 세계 32위 수준이다. 반면, 일본은 우리보다 한 계단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