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11월 부터 서울 아파트 분양 시장이 유난히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에서는 연말까지 6700여 가구의 마지막 분양 물량이 나올 전망이다. 분양가 상한제 시행이 임박했지만, 새 아파트를 선호하는 현상이 확산되면서 분양 시장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부동산114 및 각 부동산 정보업체에 따르면, 올해 서울 신규 단지에 청약을 신청한 수는 최근까지 21만6947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인 14만330명 보다 54.6% 증가한 수준이다. 수요자들이 몰리다보니 청약 경쟁률도 높을것 으로 예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