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비즈온 이동림 기자] “자신들과는 무관하다. 당시 사고 직후 포스코의 건물 유지·관리 계열사인 포스코오앤앰 관계자가 병원을 찾아 사과 의사를 전달 한 것으로 안다. 그럼에도 피해자 가족이 경찰 고소를 한 부분에 대해선 수사 상황을 지켜보겠다.” 13일 ‘5세 여아 발 끼임 사고’에 대한 포스코그룹 홍보실 관계자의 얘기다. 그는 “10개월 전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내 에스컬레이터에서 발생한 이 사고는 포스코(본사) 소속이 아닌 에스컬레이터를 관리하는 외주(하청업체)에 용역을 준 포스코오앤앰과 관련이 있는데 도의적 책임은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