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한류열풍이 제약업계에도 불고 있다. 최근 JW중외제약이 통풍 치료제 기술을 중국에 수출하는 쾌거를 보이며 주목을 끌고 있다.JW중외제약은 중국 심시어 파마슈티콜 그룹의 계열사 난징 심시어 동유안 파마슈티컬(심시어)과 통풍치료제 URC102에 대한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말 공시했다.이에 따라 JW중외제약은 심시어로부터 계약금 500만달러(약 60억원)와 함께 임상개발부터 판매 등의 절차를 거쳐 최대 6500만달러를 순차적으로 받게 됐다. 무려 7000만달러(약 836억원)에 달하는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