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롯데물산이 지난달 26일부터 롯데월드타워 123개 층 42000여장의 외벽 유리창 청소를 시작했다. 이에 서울스카이 전망대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이전보다 선명한 전망을 즐길 수 있다.롯데월드타워 외벽 유리창을 모두 닦는 데에는 전문 작업자가 1분에 1장씩 청소한다고 했을 때 약 700시간이 소요된다. 이를 작업일로 환산할 경우(하루 8시간 기준) 약 3개월(90일)이 걸리는 대규모 청소작업이다.롯데물산은 이번 작업을 위해 타워 123층 최상부와 73층에 각각 3대, 4대씩 설치된 BMU(건물 유지보수장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