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즈뷰티 이재경 기자]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KRIVET Issue Brief’ 제 137호에서 ‘박사학위취득자의 지역별 수급 현황’을 21일 발표했다.  

신규 박사학위취득자는 연평균 3.2%의 빠른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경기·인천·강원 지역이 6.0%, 충청권 4.2%로 증가율이 두드러졌다.  반면에 호남제주권은 연평균 2% 감소했다.

취업한 박사학위취득자의 연평균 증가율은 3.1%로 공급의 3.2%에 비해 다소 낮으나 충청권 8.4%, 경기·인천·강원 지역은 5.5%로 공급의 증가율을 상회하여 성장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신규 박사학위취득자의 경우 서울 지역은 공급 비중이 45.9%인 것에 비해 수요 비중이 33.5%로 적었다. 반면 경기·인천·강원 지역과 충청권, 영남권은 공급 비중에 비해 수요 비중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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