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왼쪽)이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 : 동아쏘시오그룹 제공)

동아쏘시오홀딩스가 20일 서울 동대문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의탁 어르신들과 노숙인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밥퍼나눔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밥퍼나눔운동은 봉사단체 ‘다일공동체’가 1988년부터 무의탁 어르신, 노숙인 등을 위해 진행해온 사업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05년부터 13년째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총 800인분의 밥과 반찬을 준비해 점심 배식 봉사가 진행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밥퍼나눔운동본부에 후원금 365만 원과 동아제약 박카스 1,000병, 비타민과 스킨가드 밴드 등 2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도 전달했다.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과 노숙인들을 위한 겨울나기 방한복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밥퍼나눔운동을 비롯해 우리 사회에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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