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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 빅데이터로 2018년 한국인의 인기 여행지 발표텔아비브, 빅데이터 분석결과 한국인들에게 떠오르고 있는 2018 여행지
이재경 기자 | 승인 2017.11.28 16:03
▲ 빅데이터 분석 결과 한국인들이 2018년 가장 많이 찾을 것으로 분석된 여행지 '텔아비브'

[러브즈뷰티 이재경 기자] 여행 검색 엔진 카약이 수백만건의 자사 여행 데이터를 분석하고 내년 여행을 계획하는 한국 여행객을 위해 특별히 '한국인을 위한 2018년 여행 트렌드'를 공개했다.

2017년과 마찬가지로 2018년에도 전반적으로 지리적으로 한국과 가까운 여행지의 인기가 계속될 전망이다. 이미 2018년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여행객이 가장 많이 검색한 여행지로는 방콕이 1위로 등극했다. 또한 방콕을 방문하는 여행객은 평균 5일 동안 머무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7위를 차지했던 다낭은 2018년에는 2위에 오르며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2016년, 2017년 2년 연속 인기 여행지 1위를 지켜왔던 오사카는 2018년에는 순위가 다소 하락하여 4위를 기록했다. 

2017년 인기 여행기 10위권 내의 여행지가 모두 해외 여행지인 가운데 제주도가 유일하게 순위권 내에 있어 눈길을 끈다.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제주도는 사드의 여파로 인해 경직된 한중 관계와 금한령으로 요우커의 발길이 끊겼으나 반대로 국내 방문객이 크게 늘어 2017년 인기 여행지 순위 2위를 기록했다. 2017년 한 해 동안 제주도를 방문한 외국인 여행객은 전년 대비 72.5% 감소한 한편 국내 방문객은 14.5% 증가했다.

순위에 오른 나머지 여행지는 모두 한국인에게 친근한 여행지다. 신혼여행지로 인기 있는 호놀룰루(하와이)가 3위, 오사카가 4위, 괌이 5위를 기록했으며 타이베이, 홍콩, 후쿠오카 등이 뒤를 이었다. 

△ 한국 여행객이 가장 많이 검색한 2017 인기 여행지 상위 10곳과 평균 여행 기간 

1위 오사카(일본)-3일 
2위 제주도(한국)-3일 
3위 도쿄(일본)-3일 
4위 후쿠오카(일본)-3일 
5위 방콕(태국)-4일 
6위 홍콩(중국)-3일 
7위 다낭(베트남)-4일 
8위 타이베이(대만)-3일 
9위 타무닝(괌)-4일 
10위 오키나와(일본)-3일 

△ 한국 여행객이 가장 많이 검색한 2018 인기 여행지 상위 10곳과 평균 여행 기간 

1위 방콕(태국)-5일 
2위 다낭(베트남)-4일 
3위 호놀룰루(미국/하와이)-7일 
4위 오사카(일본)-3일 
5위 타무닝(괌)-3일 
6위 타이베이(대만)-3일 
7위 홍콩(중국)-3일 
8위 후쿠오카(일본)-3일 
9위 도쿄(일본)-3일 
10위 덴파사르(발리)-7일 

또, 2018년도 떠오르는 여행지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이스라엘의 텔아비브(Tel Aviv)다.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이스라엘은 종교가 있는 한국인이라면 익숙한 성지순례 필수 코스로 잘 알려진 여행지다. 2018년에는 이스라엘이 독립 7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국내 여행자들의 성지순례 수요와 맞닿아 검색량 또한 전년 대비 288% 증가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러한 여행 수요의 증가로 인해 텔아비브행 항공편 요금이 약 28%가량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 한국 여행객 사이에서 떠오르는 2018 인기 여행지(여행지, 검색량 전년 대비 변화, 평균 항공료 전년 대비 변화, 평균 여행 기간, 2018 요금) 

1위 루손 섬(필리핀), 310%, -10%, 7일, 39만1829원 
2위 텔아비브(이스라엘), 288%, 28%, 10일, 99만7105원 
3위 프놈펜(캄보디아), 279%, -7%, 5일, 53만8946원 
4위 치앙마이(태국), 250%, -17%, 6일, 37만7336원 
5위 끄라비(태국), 237%, -14%, 5일, 44만5729원 
6위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스페인), 234%, -16%, 14일, 100만7206원 
7위 다낭(베트남), 207%, -12%, 4일, 36만838원 
8위 깜라인(베트남), 199%, -40%, 4일, 34만2417원 
9위 나고야(일본), 163%, -30%, 3일, 23만8392원 
10위 삿포로(일본), 145%, 4%, 3일, 36만838원 

텔아비브를 제외한 2018년 떠오르는 인기 여행지의 대부분은 이국적인 휴양지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국내 여행객의 83.3%가 여가를 목적으로 해외여행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항공권 비용의 경우 유가 하락과 저비용 항공사(LCC)의 공격적 비즈니스 확장 등의 요인에 영향을 받아, 상대적으로 인접한 휴양지로의 항공료는 평균 11.4%가량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경 기자  press@lovesbeaut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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