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내일 20대연구소 <2017 20대가 가장 사랑한 브랜드> 보고서 발표

▲ 이니스프리 더 그린티 씨드 세럼 화보

 20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화장품 분야 1위 브랜드에 '이니스프리'가 선정됐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20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1위 브랜드를 선정하면서 <2017 20대 탑브랜드 어워즈 - 2017 20대가 가장 사랑한 브랜드> 보고서를 17일 발표했다.

이중 로드숍, 화장품 분야에서 이니스프리가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니스프리는 브랜드 친숙도, 비용 효율성, 이미지 적합성, 브랜드 애호도 등 모든 조사지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연구소 측은 "제주에 대한 20대의 관심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20대와 부담 없이 소통할 수 있었고, 20대 누구나 가진 고민을 담은 스토리로 20대와 공감하는 데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또 헬스·뷰티 스토어 분야에서는 올리브영이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편의점 브랜드 1위는 ‘GS25’,  음식,음료분야의 버거 브랜드 1위는 '맘스터치', 생활 분야의 노트북 브랜드 1위는 'LG그램'  콘텐츠 분야의 방송사 브랜드 1위는 'tvN'  티켓팅 분야의 숙박 예약 브랜드 1위는 '야놀자'  등이 차지했다. 

전국의 20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쇼핑, 미용·패션, 음식·음료, 생활, 콘텐츠, 티켓팅 총 5개 분야, 31개 카테고리별로 20대 탑브랜드를 선정한 이번 보고서는 2017년 8월 10일부터 16일까지 약 7일간 1차 예비조사, 2차 본조사를 거쳐 조사됐다. 20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친숙도와 애호도, 가성비, 20대 이미지 적합성 등 네 가지 요소에 대해 묻고 도출된 가중치를 적용해 종합 브랜드 지수를 산출하는 방식이다. 

연구소측은 "20대가 소비 및 문화 트렌드에 미치는 영향력은 지속적으로 강력해지는 중이다. 20대의 관심과 공감은 브랜드 파워 증진과 매출 확대를 위한 핵심 성공요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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