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루앤코 베트남 매장 ⓒ 경상북도

경상북도가 도내 중소 화장품 기업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판매하고 해외 수출시장에 본격적으로 유통판매하기 위해 경북 화장품 공동 브랜드 클루앤코(CLEWNCO)를 론칭했다. 

경상북도는 클루앤코를 론칭하며 오는 10일 베트남 호찌민시, 16일 다낭시에 상설화장품판매장을 편집숍 형태로 오픈해 50개 화장품기업의 200여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희석 경상북도 신성장산업과장은 “이번에 개발한 경북화장품 공동브랜드 글루앤코는 경북의 화장품이 전 세계에 아름다움의 리더로 진출한다는 의미를 부여한 것”이라며 “동남아시장으로 진출하는 거점 매장이 되어 경북 화장품산업의 글로벌 성장을 주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클루앤코 상설화장품판매장을 개발하기 위해 프랑스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를 벤치마킹 했으며, 세포라와 동급이 될 수 있도록 매장 분위기, 인테리어 및 집기, 쇼핑백 등을 브랜드 콘셉트에 어울리도록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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