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 795 달러 짜리의 감성을 자라 35달러에?

▲ 발렌시아가 트리플S 스니커즈, 한화로 약 95만원 대

럭셔리 브랜드 발렌시아가의 스니커스 '발렌시아가 트리플S'가 인기를 끌자 패스트 브랜드 자라가 트리플S와 비슷한 느낌이 나는 저렴한  멀티피스(Multi-Piece)스니커즈를 최근 공개했다.

▲ 자라 멀티피스 스니커스 , 한화로 약 3만5천원대

해외 럭셔리 블로거들과 국내 패션 블로거들은 이 둘이 비슷하다고 하면서 자라가 발렌시아가를 모방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가격은 발랜시아가 프리플S가 795달러 선,  자라 멀티피스는 35달러 선이다. 

해외 패션전문 블로그 highsnobiety는 "자라 멀티피스가 발렌시아가 트리플S의 실루엣과 미학적 특성을 모방했다"고 소개하고 "트리플S를 살 돈이 없다면 멀티피스로 대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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