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비즈온 서은진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CNP 차앤박화장품의 럭셔리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씨앤피 알엑스(CNP Rx)’가 면세 시장에 진출했다고 7일 밝혔다. 

LG생건은 최근 세계적으로 더모코스메틱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이에 대응하고자 CNP Rx의 면세점 입점을 추진, 롯데월드타워에 면세 1호점을 오픈했다. 

또한 면세사업 진출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중국 디지털 바이럴 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다. 

중국 유명 피부과 의사인 류동양과 왕홍들이 출연하는 홍보 영상, 라이브 방송 등을 제작하며 다양한 현장 프로모션도 병행할 것이라고 브랜드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씨앤피 알엑스는 면세 1호점 오픈을 기념해 대표 제품인 미라클 에센스를 중심으로 한 면세 기획 세트를 구성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CNP Rx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키트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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