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 회장 ⓒ골프존뉴딘그룹

[데일리비즈온 안옥희 기자] 스크린골프업체 골프존 창업자 김영찬(사진) 골프존유원홀딩스 회장이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골프 기업가 10인으로 선정됐다.

골프존은 23일 미국 골프산업전문지 ‘Golf Inc’ 여름호가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골프 인사 및 기업가 10명을 선정하면서 김 회장을 포함했다고 밝혔다.

김영찬 회장이 2000년에 창업한 골프존은 골프와 IT를 결합한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개발해 국내에서 ‘스크린 골프방’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했다. 스크린 골프방은 실제 필드를 재현해 낸 기술력에 합리적 가격이 더해져 대한민국 골퍼 인구 스펙트럼을 확장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스크린골프 및 골프 레슨 시스템은 북미지역을 포함한 세계 49개국에 수출됐다. 지난해에는 미국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내며 국내 골프산업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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