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외국환 부문 역량 입증···‘한 차원 높은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할 것’

▲ (가운데)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시상자인 헬렌 에버리(왼쪽) 유러머니誌 수석편집장과 사회자인 영국 코미디언 마크 돌란(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비즈온팀 이서준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이 지난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유러머니(Euromoney)誌로부터 PB부문 국가별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Best Private Bank in Korea)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본 상이 제정된 이래 총 13회 중 KEB하나은행이 통산 9회를 석권했다.

이번 ‘제13회 프라이빗 뱅킹 & 자산관리 서베이’에서 KEB하나은행은 전반적인 자산관리 분야 뿐만 아니라 △자산승계 관련 상속/증여 자문 역량 △기술적 혁신 △다국적 고객 대상 금융서비스 △가족 단위의 자산관리 서비스인 패밀리오피스 등 총 12개 항목 중 7개 항목에서 1위로 선정됐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시상식에서 “「全직원의 PB화」를 통한 자산관리서비스의 강점과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역량, 외국환 시너지를 융합하여 최고의 자산관리서비스를 국내외에 제공하겠다”며 “다음달 시행되는 개인종합자산관리제도(ISA) 및 비과세 해외주식 투자전용펀드 제도에서도 최적화된 자산포트폴리오 관리를 통해 KEB하나은행만의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자산관리 부문의 역량 극대화를 위해 ‘全직원의 PB화’를 추진하면서 모든 지점에 ‘행복파트너’를 배치하여 기존 PB고객이 아닌 고객들에게도 ‘PB 전용 자산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유러머니誌는 더뱅커誌와 함께 세계 3대 글로벌 금융전문지로 매년 90개국 약 450개 2400여 명의 금융기관 임직원이 참여한 서베이를 통해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국가별 프라이빗 뱅크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출처 = KEB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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