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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비즈온 안옥희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가 세계 3대 식재료에 속하는 트러플 메뉴 4종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더플레이스는 트러플을 주재료로 한 신메뉴를 개발했다. 메뉴는 트러플과 루꼴라, 호두로 맛을 낸 ‘트러플 루꼴라 샐러드’, 트러플을 넣고 졸인 크림소스로 만든 파스타 ‘트러플 크림 빠빠델레’, 트러플과 양송이·표고버섯을 토핑으로 올린 ‘트러플 풍기 피자’, 트러플 오일과 그라나파다노로 풍미를 더한 감자튀김 ‘트러플 프라이즈’ 등이다.

트러플은 푸아그라, 캐비어와 함께 세계 3대 진미로 불리는 귀한 재료다. 강하면서도 독특한 향과 씹을 때의 질감이 매력으로 꼽힌다. 또한 인공재배가 불가능하고 생산량이 적기 때문에 가격이 높아 ‘땅 속의 다이아몬드’라 불린다. 1㎏에 대략 300만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플레이스는 코엑스몰점과 서울스퀘어점에서 ‘무화가 프로슈토 피자’, ‘전복 알리오올리오’도 추가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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