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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비즈온 안옥희 기자] 20일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만 50세 이상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한 ‘JB 리치 100 정기예금을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은퇴(예정자)자 노후설계 자금관리 지원을 위한 상품으로, ‘즉시 연금형’과 ‘회전형(만기일시 이자 지급식, 월이자 지급식)’ 등 2종으로 구성돼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으로 고객의 자금관리 계획에 따라 가입 후 최장 10년 이내에서 원금과 이자를 분할 수령하는 즉시연금형과 최장 5년 이내에서 연단위로 원금이 자동 재예치 되는 회전형(만기일 시 이자 지급식, 월 이자 지급식) 2종으로 구성됐다.

매 1년 단위로 시장 실세금리 변동에 따라 기본금리가 재조정되어 고객입장에서 금리상승기에 장기가입에도 금리 리스크를 줄일 수 있으며 회전형 상품의 경우 1년 단위 자동 재예치로 만기에 은행을 방문해 재가입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기본적인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0.2%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긴급자금이 필요한 경우 분할해지 기능으로 고객의 이용편익을 높였다.

전 금융기관 합산 5000만원 범위 내에서 연도별 비과세 가입대상 연령에 따라 비과세종합저축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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