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비즈온 안옥희 기자] CJ푸드빌의 계절밥상이 평택시 로이드빌딩 2층에 평택점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1일 개점하는 평택점은 지난 달 문정점에서 처음 선보인 ‘계절로(爐)’를 도입하고 180석 규모에 단체모임용 방 2개를 갖췄다.

‘계절로’는 계절의 건강함과 풍성함을 담은 그릇이라는 의미다. 테이블 위에 올려진 육수를 넣은 주물냄비에 소고기와 제철 채소를 넣어가며 즉석 조리해 먹으면 된다. 전골뿐만 아니라 버섯칼국수, 즉석떡볶이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계절밥상은 이달 문정점과 의정부 홈플러스점을 오픈에 이어 부산 하단역점, 평택점을 추가 출점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평택점 이전 문을 연 계절로 도입 매장 세 곳은 일 매출이 전국 매장 상위 5위 안에 들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로를 지속적으로 확산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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