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봉사단 '해피프렌즈'가 21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지역의 보건소를 방문해 어린이들을 위한 이유식을 전달하는 모습 ⓒ한화생명

[데일리비즈온 안옥희 기자] 한화생명이 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 10여명이 지난 20일부터 5일간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봉사단원들은 현지 청소년 자립을 돕는 아카데미에 일손을 보태고 보건소의 영유아들을 위한 식사 준비, 지역문화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수라바야는 대도시임에도 빈부 격차가 심해 가난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청소년들이 많은 곳이다.

한화생명은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지난 2015년부터 청소년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음식 제조, 물품 판매 등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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