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비즈온 안옥희 기자] CJ푸드빌 뚜레쥬르가 김치 유산균 함량을 최대 60% 늘린 ‘유산균 시리즈’의 신제품 5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뚜레쥬르는 지난해 8월 CJ제일제당 연구소가 7년간의 연구를 통해 김치유산균에서 추출한 기능성 유산균 BYO유산균 ‘CJLP-133’을 넣은 유산균 시리즈를 선보인 바 있다.

CJLP-133은 장 건강,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에 대한 효과를 국내 식약처로부터 최초로 인정받았으며,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도 그 안전성을 인정받아 신규 식품원료(NDI)로 등재됐다.

이번 신제품은 유산균 시리즈에 가장 호응을 보였던 여성 고객들을 타겟으로 트렌디한 케이크 위주로 기획됐다. 제품 100g당 유산균 함유량이 기존 자사 유산균 제품 대비 유산균 함량을 최대 60% 높아졌다.

대표제품은 유산균을 더한 진한 치즈 생크림과 딸기를 더한 ‘스트로베리 치즈 생크림’과 유산균을 넣은 요거생크림과 블루베리 리플잼을 넣은 ‘블루베리요거쉬폰’, 케이크 위에 바삭한 그래놀라를 뿌려 먹는 ‘떠먹는 쁘띠 그래놀라 요거생크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