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생명)

[데일리비즈온 안옥희 기자] 한화생명이 독일의 공신력있는 시상식인 ‘2017 iF디자인 어워드’에서 ‘한화생명 비주얼 아이덴티티(VI·Visual Identity) 시스템’과 ‘버킷리스트’가 커뮤니케이션 부분 디자인 본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iF디자인상은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VI는 각종 인쇄물과 서식, 사무용품, 홈페이지 등에 적용된 일관되고 통일된 디자인 가이드로, 한화생명은 ‘따뜻한 동반자’라는 브랜드 철학에 맞게 각종 디자인을 오렌지·레드·퍼플 색으로 시각화했다.

버킷리스트는 한화생명이 새롭게 선보인 라이프스타일 컨텐츠 플랫폼으로, 세계여행·스포츠·라이프스타일·컬쳐·푸드·아웃도어·쇼핑 등을 버킷리스트화 해 제공했다. 한화생명측은 실제 도전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팁과 노하우를 일목요연하게 구성, 효과적인 텍스트배치와 과감한 디자인으로 패션잡지를 보는 것과 같이 집중도를 높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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