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약품 목앤 스프레이

[데일리비즈온 이서준 기자] 건조한 겨울철이 되면서 인후염 및 쉰 목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한미약품의 ‘목앤’ 제품이 호평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미약품이 선보인 목앤(일반의약품)이 인후염 스프레이 시장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목앤은 목의 염증 및 염증으로 인한 통증 완화, 부종, 구내염, 쉰 목소리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과 ‘수용성아줄렌’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은 항균 작용을 하며 수용성아줄렌은 항염∙진통에 효과적으로 작용해 문제점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러한 효과로 인해 출시 18개월 만에 전국 9,000여개 약국으로 판매처가 확대됐으며, 현재 인후염 스프레이 시장에서 매출 10.8억(2015.4Q~2016.3Q IMS데이터 기준)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제품의 또 다른 특징은 외부 균 침입을 방지하는 독일산 디바이스를 사용해 보존제를 포함하지 않았으며, 타 제품과 달리 요오드 성분을 포함하지 않고 박하향을 첨가해 사용 시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또 회전형 안전클립으로 되어 있어 휴대 시 액체가 새는 것을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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