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임직원과 박홍섭 마포구청장(앞줄 가운데)이 지난 23일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을 가졌다.(사진=효성)

[데일리비즈온 안옥희 기자] 효성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지원에 나섰다.

효성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23일 마포구청과 함께 10kg들이 ‘사랑의 김장김치’ 1500박스를 본사가 위치한 서울 마포구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

효성은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10년간 임직원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해왔다. 이번 나눔에 소요된 비용은 임직원이 일정금액을 기부하면 회사도 같은 금액으로 동참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마련됐다.

한편, 효성은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외에도 해마다 마포구 주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사랑의 생필품 후원을 비롯해 희망나눔 페스티벌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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