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로부터 전북은행 김병용 부행장, 임용택 은행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종성 회장, 정동의 사무처장

[데일리비즈온 김영도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한가위 추석을 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가져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자아냈다.

전북은행은 지난 9일 전북은행 본점과 전주시청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과 사회적기업 명절선물 전달식을 동시에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사랑의 쌀 전달식에는 임용택 은행장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종성 회장이 참석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한 총 2,000kg(백미 20kg 100포)을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가정에 전달했다.

또  전주시청에서는 도내 사회적기업 사임당 푸드에서 구입한 김 선물셋트와 한과 등을 구입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명절선물로 직접 전달했다.

임용택 은행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북은행의 따뜻한 정성이 전달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발전해 나가는 향토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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