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비즈온 김영도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국내 론칭 14주년을 맞아 에스프레소를 활용한 커피 신메뉴 4종이 출시됐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메뉴는 이탈리아 정통 에스프레소를 보다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크림, 오렌지, 초콜릿 등 다양한 원재료를 활용했다.

풍성한 밀크폼과 진한 에스프레소, 헤이즐넛 초콜릿의 비주얼이 화려한 ‘비체린’, 에스프레소와 밀크폼, 향기로운 오렌지가 조화를 이룬 ‘로마노’와 100% 보리를 원두처럼 로스팅하여 분쇄한 구수한 이탈리아 대표 논커피(Non-Coffee) ‘오르조’, ‘룽고(lungo, 에스프레소 한 샷을 두 배 정도의 양으로 추출한 커피)’ 타입의 아메리카노, 달콤한 크림의 극명한 대비가 매력적인 ‘카페 콘파나’ 등 4종이다.

파스쿠찌는 ‘2016 이탈리안 브루어스 컵(Italian Brewers Cup)’ 우승자이자 파스쿠찌 수석 바리스타인 에디 리히(Eddy Righi)를 초청, 서울과 대전, 부산 등 주요 지역 점포에서 론칭 14주년 기념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가졌다.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은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소비자를 초대해 이탈리아 에스프레소를 직접 만들고 맛볼 수 있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론칭 14주년을 맞아 이탈리아 브랜드인 파스쿠찌의 강점을 살려 이탈리아 정통 에스프레소를 보다 쉽고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선보였다”면서, “앞으로도 그윽한 맛과 향의 이탈리아 정통 커피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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