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비즈온 정솔 기자] 부영그룹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이 내년도 학교 수련회 및 현장체험학습 사전 예약을 받는다.

이번 사전 예약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번에 최소 50명부터 최대 40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수련원에서는 국가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총 6종으로 초·중·고를 대상으로 한 인성, 간부 수련회, 현장체험학습 등이다. 이 중 우리 또래(인증번호 07066호) 프로그램은 지난해 우수 인증 청소년 수련활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사전 예약을 원하는 학교 및 단체 등은 부영그룹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내년도 수련활동 및 현장체험학습 사전예약을 통해 더욱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 될 수 있도록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 관광단지 내 위치해 있다. 프로그램 전반을 실시 이전에 미리 점검하고 지도자들의 자격 적격 여부 등을 활동 전 지방자치단체에 사전 신고하는 의무를 준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