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2020년 9월 17일] 석간 브리핑 

▶LH(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해당 제도는 당사 출범 전 과거에 운영됐던 학자금 (무상) 지원제도이며, 현재는 없는 제도로 관련해 따로 드릴 말씀은 없다.”

국민권익위원회가 LH의 부실한 학자금 관리실태를 신고한 내부 신고자에게 8억원 가량의 보상금을 지급했다는 내용에 대해 기자에게 한 말. 

▶HUG(주택도시보증공사) 관계자
“회사 감사실과 고용노동부 등의 감사 결과 직장 내 괴롭힘은 없었고, 제보자의 일방적인 주장이었다는 결론이 나왔다. 다만 배려차원에서 제보자를 전보 조치했다.” 

HUG 현직 임직원이 과도한 업무를 방조·묵인해 직원이 심각한 공황장애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이재광 사장이 알고도 철저한 감사·징계조치를 안 내렸다는 주장에 대해 기자에게 한 말.

▶삼성전자(반도체 부문) 관계자 
“회사 차원의 공식 입장은 드릴 말씀이 없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던 중 희귀질환에 걸린 노동자가 법원 판결로 발병 16년 만에 ‘산업재해’ 승인을 받게 됐다는 법원 판결에 대해 기자에게 한 말.

▶KB손해보험 관계자 
“고임금 저효율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성과형 임금체계를 추진해왔다. 현재 마무리 단계로 노조와 협의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KB손보가 기존 5% 안팎으로 지급하던 성과급 폭을 10%가량으로 확대해 차등 지급하는 성과급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며 기자에게 한 말.

 

※ <주간·석간 브리핑>은 기자들의 발제를 중심으로 기업 홍보인의 멘트를 큐레이션해 업데이트하는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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