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2020년 9월 17일] 주간 브리핑 

▶롯데그룹 관계자
“이번 인사는 코로나19로 꽤 어려운 상황에서 혁신과 변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 집중하고, 그간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롯데의 혁신과 위기 극복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지주 수장에 이동우 신임 사장을 앉힌 것을 두고 ‘제 식구 챙기기’ 급급하다는 한 언론 보도에 대해 기자에게 한 말.

▶삼성 SDI 관계자
“당사는 원청업체와 적법하게 계약했으며 불법을 한 게 아니다. 재하청 업체와 재재하청 업체와의 이슈일 뿐이다.” 

삼성SDI 천안사업장의 소방배관 보수 공사를 재하도급 업체가 불법으로 맡아 시공한 사실이 KBS 취재결과 확인됐다는 주장에 대해 기자에게 한 말.

▶SK텔레콤 관계자
“녹취록을 들어보니 상담사가 고객에 동의를 구하고, 개통 절차를 진행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분명 ‘네~’라고 동의했고, 신분증 등도 고객 본인이 직접 보내줬다.”

SK텔레콤 알뜰폰 사업자(직원)이 고객을 사칭하고 고객 개인정보를 활용해 휴대폰 개통을 진행했다는 피해자의 주장에 대해 기자에게 한 말.

▶국가철도공단 관계자
“당시 공식 출범 전이었기 때문에 새로 바뀌는 이름으로 홍보할 수 없었던 것이다.”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서 사명을 바꿨음에도 불구하고 자사 광고에 바뀌기 전 사명을 그대로 사용한 것은 예산 낭비라는 지적에 대해 기자에게 한 말.

 

※ <주간·석간 브리핑>은 기자들의 발제를 중심으로 기업 홍보인의 멘트를 큐레이션해 업데이트하는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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