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 분양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 투시도(사진=중흥건설)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 투시도. (사진=중흥건설)

[데일리비즈온 김성은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서울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 분양을 오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천호1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지하 최저 5층~지상 최고 40층 4개동, 전용 25~138㎡ 총 999세대 규모로, 626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5호선과 8호선이 지나는 천호역이 도보권에 자리한 더블역세권으로, 올림픽대로와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부고속도로(2024년 예정) 등 다양한 도로들도 가까이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천일초, 강동초 천일중 등 다양한 학군이 위치하며, 강동구립 천호도서관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잘 갖춰있다. 도보권에는 천호공원이 위치했으며, 광나루 한강공원, 올림픽공원 등 대형공원과의 거리도 가깝다.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 이마트, 천호동 로데오거리 등 쇼핑시설과 활발한 상권과 인접하며, 아산병원, 강동성심병원 등 의료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췄다.

GBD(강남 비즈니스권역), CBD(광화문 비즈니스권역), 강동첨단업무단지 등과 인접한 직주근접 단지로 주택 수요도 꾸준한 환경이다. 

또한 주변에 천호 2~3 주택재건축 개발이 예정돼 있어 주변 환경이 새롭게 탈바꿈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천호4 도시환경정비사업까지 추진되고 있어 향후 천호동 일대는 강동구를 대표하는 신흥주거지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일정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해당지역 1순위에 이어 12일 기타지역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 31일~9월 4일이다. 

분양 시작을 앞두고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 이와 함께 견본주택도 운영한다. 현장 방문을 원하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방문 예약을 신청하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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