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한 음료 트렌드와 맞는 굿즈 출시

(사진=SPC)
점보 텀블러와 비치 용품. (사진=SPC)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스쿠찌가 여름을 맞아 기획 상품 9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콕시클 텀블러, 점보 텀블러 등 7종과 비치 용품 2종 등 총 9종이다.

콕시클 텀블러 4종은 네온컬러가 특징인 ▲콕시클 캔틴 라임에이드 ▲콕시클 텀블러 라임에이드과 모노톤의 ▲콕시클 캔틴 씨폼 ▲콕시클 텀블러 씨폼 등이다.

아이스 음료 전용으로 출시하는 점보텀블러는 580㎖의 대용량으로 ▲레드 점보텀블러 ▲핑크 점보텀블러 ▲민트 점보텀블러 등 3종이다. 휴가철 해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비치 용품도 구성됐다. 투명한 PVC 재질로 만든 클리어백과 대형 비치타월 등 2종이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신제품 콕시클 텀블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1잔 쿠폰을 증정한다. 5000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클리어백과 비치타월을 각각 5900원과 6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밝고 청량감 넘치는 색상의 상품을 출시했다”면서 “앞으로도 계절에 따라 다양한 파스쿠찌만의 기획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테너 이미지. (사진=매일유업)
테너 이미지. (사진=매일유업)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 여름 음료 트렌드는 청량하고 상큼한 음료다. 이 일환으로 매일유업은 지난달 개인 카페 점주를 위한 레시피를 공개했다.

개인 카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프랜차이즈 카페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메뉴를 중심으로 소개한다고 밝힌 이 회사는 더블 시트러스 에이드, 자몽 젤리 아이스티, 베리믹스 프로틴 요거트 등 12종의 레시피를 공개한다.

만능 베이스 소스 테너를 활용한 이번 클래스는 시즌메뉴를 개발해 앞으로 계속 운영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개인 카페 불황에 도움을 주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는 후문이다. 

베이스 하나로 에이드, 티, 스무디, 베이커리는 물론 디저트 토핑에까지 활용할 수 있는 올인원 컨셉의 테너는 매일유업의 B2B 푸드서비스 전용 브랜다. 매일유업이 운영하는 폴바셋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연구개발부터 생산, 유통까지 관리한다.

테너는 자몽, 오렌지, 레몬, 애플망고, 깔라만시, 블루베리, 청포도 등 7종이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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