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시몬스 침대가 경기도 이천 소재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 브랜드 창립 15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10월 25일까지 운영)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 곳의 콘셉트는 ‘침대 없는 팝업스토어’로 눈길을 끈다. 침대 대신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제품들을 선보인다. 시몬스 침대는 4월에도 약 세 달간 성수동에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를 열었다. 이어 6월엔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어 한정판 패션 아이템을 선보였다.

이천 팝업스토어에서는 ‘가드닝’과 ‘테라스’에 어울리는 모종삽, 화분 등 새로운 한정판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천 지역의 특성을 살려 시몬스 감성으로 포장한 이천 쌀, 이천 특산물 캐릭터 배지 등을 함께 선보인다. 각종 공구 및 문구류를 비롯해 코치 자켓, 티셔츠, 점프수트 등 인기 아이템도 배치됐다.

한편,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는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2만명을 돌파했다. SNS의 해시태그(#)시몬스하드웨어스토어 관련 게시물도 6000건을 넘었다. 조회수, 좋아요 등도 30만건을 넘어 인기를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