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연구단체

정부가 ‘수소 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21대 국회에서도 국회수소경제포럼' 이 오는 7월 6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다.(사진=청와대 홈페이지)
정부가 ‘수소 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21대 국회에서도 국회수소경제포럼이 6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다.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국회수소경제포럼’이 6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다. 이날 행사는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현대자동차, 머니투데이가 후원한다.

제20대 국회에서 국회수소경제포럼은 국회수소충전소 건설, 대한민국 수소엑스포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다수의 토론회를 주최하여 수소경제사회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데 앞장선 바 있다.

이러한 제20대 국회에서의 활동을 바탕으로 국회수소경제포럼은 21대 국회에서는 공식국회의원 연구단체로 새롭게 거듭나 국회에서 수소 에너지와 그 활용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수소에너지 정책에 대한 다양한 정책적 해법을 도출해나가는 데 필요한 연구와 토론을 해나갈 예정이다.

세계 각국이 다양한 산업의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해법으로 그린 수소 생산에 주목하고 있다. 수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발 빠르게 인프라 구축을 해나가려는 움직임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셈이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국회 수소경제포럼을 중심으로 수소경제 발전을 위해 여야 의원들이 초당적으로 힘을 모을 예정이다.

국회수소경제포럼은 강병원, 권칠승, 김종민, 송기헌, 안호영, 이상헌, 전해철, 김정재, 윤창현, 이종배, 장제원 의원 등 11인이 정회원으로,강준현, 김기현, 김병욱(통), 김성주, 김한정, 문진석, 변재일, 서삼석, 성일종, 송옥주, 신동근, 양정숙, 어기구, 유상범, 윤재갑, 이병훈, 이용우, 이원욱, 이정문, 이채익, 천준호 의원 등 21인이 준회원으로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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