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규제지역 천안 동남권 신주거벨트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 아파트 조감도. (사진=금호건설)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 아파트 조감도. (사진=금호건설)

[데일리비즈온 정솔 기자] 각종 부동산 규제를 피한 천안서 동남권 최대규모의 신주거벨트가 형성된다. 천안 청수동과 청당동, 용곡동 일대에 대규모 택지개발이 이루어지면서 향후 1만 6000여세대 규모의 신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금호건설은 이달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수동 224번지 일원에서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84세대 규모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67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청수행정타운과 원도심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 단지로 생활환경이 잘 갖춰졌다. 청수하나로마트와 천안중앙시장, 홈플러스 천안신방점,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문화시설인 롯데시네마도 인근에 예정돼 있다. 주요 공공 기관인 대전지방법원,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세무서, 우체국, 국민연금, 동남경찰서가 가깝다.

지하철 1호선 천안역과 KTX·SRT천안아산역이 가까워 주요 도시 이동이 편리하다. 또 경부고속도로와 남부대로, 천안대로, 서부대로 진출입도 편리해 천안 도심 이동 및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수도권1호선 청수역도 추진 중에 있다. 공원과 호수공원을 품은 숲세권 아파트로 청수산림공원과 청수호수공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청당체육공원, 천안삼거리공원, 천안생활체육공원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청수행정타운 조성과 청당지구, 용곡지구 등 택지(도시)개발이 진행 중으로, 개발 완료시 약 1만6500세대의 동남권 최대 신흥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된다. 단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특히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Bay평면 등 ‘금호어울림’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일부세대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알파룸이 제공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카페테리아 등이 조성되며, 손님들이 편하게 묵고 갈 수 있는 게스트 하우스도 단지 내에 마련된다. 아이들의 건강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다양한 놀이터도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215-6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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