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판매자가 선호하는 ‘드랍쉬핑’
[칼럼] 판매자가 선호하는 ‘드랍쉬핑’
  • 김맹근 전문위원
  • 승인 2020.06.30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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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부담은 없는 전자상거래 유통구조
(사진=픽사베이 이미지합성)
(사진=픽사베이 이미지합성)

by 김맹근 전문위원 

드랍쉬핑(Dropshipping)은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상품 공급업체와 제휴하여 오픈마켓 판매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받은 주문을 공급업체에 전달하면, 공급업체에서 구매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는 형태를 말합니다.

즉 드랍쉬핑은 판매요소에 대한 사항을 직접 결정할 수 있으며 재고를 보유하지 않기 때문에 가격경쟁력은 갖추면서도 재고부담은 없는 판매위주의 전자상거래 유통이다.

국경을 넘나드는 온라인 거래가 급증하면서 글로벌 물류업계에 드랍쉬핑이라는 신개념 거래 및 배송 서비스가 부상하고 있다.

드랍쉬핑은 수요와 공급, 배송을 고객 맞춤형으로 진행해 소매업자의 재고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고객의 선택 폭을 확대하는 일종의 구매대행 서비스다. 드랍쉬핑은 특히 상품 픽업이 여의치 않아 물류비가 이중으로 드는 등 영세 소매업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결제와 배송 프로세스가 원활하게 순환되도록 지원함으로써 이상적 크로스보더모델이 될 가능성도 충분하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여파에 따라 사회적 격리와 재택근무 등 비대면 접촉이 일상화되고 온라인 거래가 급증,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물류업계에 드랍쉬핑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거래 및 배송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드랍쉬핑은 수요 및 공급과 배송을 고객 맞춤형으로 진행해 소매업자 재고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고객 선택폭을 확대하는 일종의 구매대행 서비스로, 드랍쉬퍼 혹은 드랍쉬핑 플랫폼 사업자로 불리는 도매업자가 소매업자 대신 주문 상품을 고객에게 전달한다.

(자료:Https://www.abetterlemonadestand.com)
(자료: www.abetterlemonadestand.com)

드랍쉬핑은 도매업자가 직접 상품을 소싱해 재고를 보유하면서 소매업자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풀필먼트 서비스까지 수행, 결제와 배송 프로세스의 원활한 흐름을 지원한다. 특히 소량을 배송하는 영세 소매업자의 경우 상품 픽업이 여의치 않아 물류비가 이중으로 발생하기 쉬운데 드랍쉬핑은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 이상적 크로스보더(Cross border) 거래 모델이 될 가능성도 충분하다.

드랍쉬핑은 도매업자가 고객에게 상품을 직접 배송하기 때문에 소매업자는 상품을 미리 사입하여 재고로 축적할 이유가 없고 재고를 보관할 창고도 필요하지 않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 유통과 차이 있다.

따라서 소매업자는 도매업자(드랍쉬퍼, 드랍쉬핑 플랫폼 사업자)가 보유한 상품 정보를 아마존, 이베이, 유튜브 등 판매 채널에 업로드해 고객 주문이 접수되면 도매업자에 해당 정보를 전달하는 구조다. 이후 도매업자는 주문 정보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직접 배송 한다. 아래 구성도를 살펴보자.

첫째 드랍쉬핑이 이루어지는 마켓플레이스에서는 구매대행 표시 아래 상품을 판매하는 소매업자가 해당 상품을 보유하지 않고 주문이 들어오면 구매․ 배송하는 데, 이 과정에서 상품을 보유한 도매업자가 배송을 대행하고 있다.

둘째 도매업자는 자체적으로 또는 외부에 의탁해 상품 이미지와 정보를 업로드하고 재고를 보유한다.

셋째 소매업자는 판매 상품을 드랍쉬핑 플랫폼에서 선택하고, 디지털 마케팅으로 고객을 확보한 뒤 대고객 서비스에 대해서만 책임을 지는 기업 소비자간(B2C) 판매 자로서의 기능을 수행 한다.

넷째 이렇듯 드랍쉬핑은 재고 없이, 수많은 상품을 취급할 수 있는 판매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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