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 사회공헌 부문 대상 수상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에서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오준오 보람그룹 대표이사가 대리 수상했다.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에서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오준오 보람그룹 대표이사가 대리 수상했다.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보람상조가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을 인정받으며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는 2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한국언론인협회 주최,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공정거래위원회 후원으로 열렸다. 지속가능한 경영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는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는 올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전략 및 실행 등 4개 항목으로 평가해 총 35개 기업 및 기관을 선정했다.

보람상조는 ‘상조는 곧 나눔’이라는 경영 이념아래 지역사회, 의료, 스포츠 공헌 등 3대 전략을 통해 필요한 곳에 맞춤형 나눔을 전하며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보람상조는 2012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정식 출범시켰고 그 이듬해인 2013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장애인종합복지관 나눔행사에 후원하고 있다. 장기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에는 복지관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2013년부터는 꾸준히 콩팥사랑캠페인을 이어오며 취약계층 신장질환자에게 치료비를 지원한다.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위기 가정,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돕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도 진행한 바 있다.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고객을 포함한 사회적 공동체를 위한 상부상조 정신과 노력을 인정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통해 동반 성장하는 상생의 공동체를 꿈꾸며 미래가치를 향상시키고자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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