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송 더샵 데시앙 2차’ 견본주택 성황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비접촉 상담 진행

데시앙 견본주택. (사진=태영건설)

[데일리비즈온 박종호 기자] 태영건설이 19일 ‘사송 더샵 데시앙 2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한 가운데 주말 3일간 1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22일 밝혔다. 

태영건설은 견본주택 개관 전 전문 업체를 통해 방역을 실시했고, 매일 자체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견본주택 내 환기시스템도 갖춰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방문객을 맞이하면서는 대기열에서부터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켰고, 방문객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지 확인 한 뒤 1차 체온 측정 후 입장을 진행했다.

견본주택 입장까지도 여러 단계의 방역절차를 통과해야 했다. 예상치 못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관계기관의 원활한 역학조사에 협조하기 위해 방문자 QR 코드를 등록한 뒤 방문객들은 1차로 신발 소독기를 거쳐 대인 소독기인 에어샤워를 통과했다.

이어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2차 발열상태를 체크한 후 또 다시 2차 신발소독을 거쳐 견본주택 입장을 진행했다.

견본주택 내부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상담 대기 공간 곳곳에 1m 거리두기 표시를 설치했다. 또한 상담석은 각각의 개별 공간으로 분리하고, 상담사와 방문객 사이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해 비접촉 상담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견본주택에서 근무하는 모든 인원이 철저한 마스크 착용과 주기적인 손소독을 실시해 코로나19에서 안전한 견본주택 관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과 예방으로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견본주택을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차원에서 협조해 준 모든 방문객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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