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챗봇 ‘AI 몰리’를 아시나요
신한은행 챗봇 ‘AI 몰리’를 아시나요
  • 이동림 기자
  • 승인 2020.06.20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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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직원용 챗봇’ 서비스 혁신
-빠르고 정확한 영업업무 처리 지원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픽사베이)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픽사베이)

[데일리비즈온 이동림 기자] 신한은행이 인공지능(AI) 기술로 혁신을 이뤄내고 있다. 지난해 구축한 ‘AI 몰리’는 직원들이 업무 관련 지식을 검색하고 확인하는 수준을 넘어 챗봇(대화 로봇) 형태로 업무처리를 지원하는 지능형 소통 플랫폼이다.

목적은 영업현장의 빠르고 정확한 업무처리 지원과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AI 몰리’라는 이름은 고객 업무처리의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고 고객의 편의성을 강화한다는 의미에서 ‘쏠(SOL)’ 캐릭터 중 탐험대장인 북극곰 쏠의 친구로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 똑똑한 박사 캐릭터 ‘몰리’의 이름을 사용했다.

직원이 ‘AI 몰리’에서 간단한 키워드만 입력하면 지능형 맞춤 조회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신속하게 찾을 수 있고, 업무처리가 끝날 때까지 단계별로 추가 정보를 받는다. 또한, 직원들이 검색하고 선택하는 업무 정보들을 축적해 이를 기반으로 자주 찾고 이용하는 업무에 대해 맞춤형 정보들을 패키지로 제공한다.

신한은행 CI.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 CI. (사진=신한은행)

‘AI 몰리’는 하이브리드 플랫폼으로 만들어져 시간과 장소에 따른 제약 없이 외부 영업 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 내부는 물론 외부에서도 상담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조회할 수 있고 고객에게 전송해야 하는 자료들도 검색부터 발송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실제 로봇프로세스 자동화를 활용해 재무제표 자동입력, 카카오 플랫폼 기반의 알림 톡 안내발송, 창구 기반 인증서와 연동한 증명서류 즉시 제출, 청약 주택 현황 조회 및 순위 점검 등의 업무처리를 명령어만으로도 간단히 할 수 있다.

신한은행 측은 “효율적인 업무 활용으로 고객 편의성 향상은 물론 직원들의 워라밸 수준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17년 ‘디지털 창구 전 영업점 확대’, 2018년 ‘디지털 상담서비스 쏠깃(SolKit)’, 2019년 ‘로봇프로세스 자동화(RPA) 고도화’ 구축을 계기로 최근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혁신대상 서비스 부문을 4년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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