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기시스템 하나면 살균·냉방·제습 ‘끝’
환기시스템 하나면 살균·냉방·제습 ‘끝’
  • 이동림 기자
  • 승인 2020.06.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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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안티바이러스 환기시스템 개발 
-스위치·어플리케이션 조작해 손쉽게 사용
대림산업이 개발한 안티바이러스 환기시스템 작동 개념도. (사진=대림산업)
대림산업이 개발한 안티바이러스 환기시스템 작동 개념도. (사진=대림산업)

[데일리비즈온 이동림 기자] 대림산업이 업계 최초로 환기 시스템 하나로 공기 청정부터 살균·냉방·제습 기능까지 한꺼번에 구현했다. 자외선 발광다이오드(UV LED) 광촉매 모듈을 탑재해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식이다. 

UV LED는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부작용은 적은 대신 살균 효과는 좋다. 실제로 이 시스템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부유 바이러스 저감률 99.9%, 부유 세균 저감률 99.5%, 오존 발생 농도 0.009ppm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림산업은 2016년 미국 예일대의 검증을 거쳐 업계 최초로 초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공기 청정형 환기시스템’ 개발을 시작, 지난해 통합 공기질 관리 센서를 만들었다. 

이 시스템은 실외기실 천장에 설치된 환기장치에 H13 등급 헤파필터를 설치해 공기청정 기능까지 결합한 것으로 H13 등급 헤파필터는 먼지의 입자 크기가 0.3 ㎛ 이상인 초미세먼지를 99.97% 제거할 수 있다.

환기시스템을 통해 정화된 공기는 천장에 거미줄처럼 연결된 급배기 덕트를 통해 안방, 거실, 주방 등 집안 전체에 전달되는 구조다. 이에 외부 미세먼지가 짙은 날에는 실내공기를 순환시키는 ‘공기청정’ 모드로 실내공기질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여기에 제습 및 냉방 기능을 더했다. 환기시스템을 작동하면 실내 온도 28°C 기준으로 10분 내에 사람이 쾌적하게 느끼는 범위의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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