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수상

최철홍 보람상조 회장이 12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고개중심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최철홍 보람상조 회장이 12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고개중심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보람상조)

[데일리비즈온 김성은 기자] 최철홍 보람상조 회장이 ‘2020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에서 고객중심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2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2020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은 매년 뛰어난 경영 전략과 성과를 이어온 기업을 선별해 발표한다. 

올해는 ‘따뜻한 경영, 사랑을 받는 기업’을 주제로 각 산업 분야의 기업·기관·단체 대표 25명을 선정해 수상했다. 

이 중 최 회장이 기업·기관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고객중심경영 부문에서 수상했다.

최 회장은 ‘고객중심 나눔경영’ 경영 철학으로 보람상조 30년 역사의 경영 토대를 마련했다. 기존 장례업체의 부당한 행위에 맞서 장례용품 가격정찰제 실시를 시작으로 건전한 상조 서비스를 조성했으며, 고인 전용 고급 리무진을 도입하는 등 기존 상조 서비스가 가진 어두운 면을 불식시키고 현대적인 상조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최 회장은 전국 규모의 고객서비스센터와 24시간 콜센터를 새롭게 구축했다. 고객 가치에 중점을 두면서 고객과의 교감은 물론, 서비스 선진화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신상품 580상품의 성공적인 홈쇼핑 론칭을 시작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며 변화된 소비 트렌드에 맞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최 회장은 “상부상조 정신을 계승하려는 마음으로 고객중심경영 철학에 입각한 서비스 제공과 새로운 장례 문화 토대를 닦아왔다”며 “처음의 마음가짐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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