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포신항터널 개통으로 마창대교까지 2분

창원월영 중앙광장 조감도. (사진=부영)

[데일리비즈온 박종호 기자] 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마린애시앙’을 공급 중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1층, 38개 동으로 총 4298가구 규모다. 여기에 최근 교통인프라가 더해지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영에 따르면 마산 해안도로와 가포신항을 연결하는 가포신항터널이 3월 개통되면서, 마린애시앙에서 마창대교까지의 이동 시간이 기존 10여분에서 2~3분으로 대폭 단축됐다.

아울러 향후 월영동과 가포동 사이 왕복 6차선과 자전거 도로가 설치되어 하나의 생활권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성과 통영, 진주 등 서부 경남을 오가는 차량과 마산항 이용 차량의 접근성도 개선된다. 예월로와 청량산터널, 현동교차로, 마창대교 등으로도 쉽게 이어진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청약 통장이 없어도 마음에 드는 동호수를 골라 즉시 계약할 수 있으며, 전매제한이 없고 곧바로 거래가 가능해 투자처로도 손색이 없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금융혜택도 매력적이다. 3.3㎡기준 800만 원대로 책정됐으며, 분양가 50%만 납부해도 입주가 가능하다. 잔금 50%에 대해서는 2년 분할 납부 또는 선납시 4%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BNK경남은행이 입주민들에게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무상 옵션 혜택도 큰 이점이다. 전 세대 스마트 오븐렌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시스템 에어컨(2곳),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세대 내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와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키즈카페&맘스카페, 키즈룸, 강의실, 도서관, 독서실 등이 있다.

특화된 조경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월영만개(月影滿開) 테마를 바탕으로 풍요로운 달을 형상화하여 대형 중앙광장과 계절경관을 차별화했다. 단지 중심부에 들어서는 대형 중앙광장은 축구장 3개 면적에 달한다. 조깅이나 산책 등 건강한 주거 생활도 가능하다.

단지 내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고 단지 앞에 해운중학교와 인근 마산가포고, 경남대도 있어 학세권 단지로 손꼽힌다. 분양홍보관은 현장 위치인 창원 마산합포구 가포순환로 33 단지내 상가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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