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역 첫 진출 사업

경남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 일원에 건설되는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조감도.
경남 창원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조감도. (사진=반도건설)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반도건설이 올해 첫 분양 사업지로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29일 선보인다.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반도건설의 창원 첫 사업으로 창원시 사파지구 공1블럭에 지하 3층, 지상 15층, 17개동, 전용면적 55, 56, 64, 78, 86㎡ 아파트 총 1045가구를 짓는 대단지 프로젝트다.

특화설계로 유명한 반도건설의 유보라 브랜드가 첫 선을 보이는 만큼 창원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창원 중심 상업지구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과 3㎞ 이내에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경남도청, 창원시청, 창원지방법원, 한마음창원병원, 성산아트홀 등 주요 관공서와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핵심 상권인 백화점, 대형마트, 상남시장도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KTX 창원중앙역이 3㎞ 거리에 있으며, 창이대로, 해원로 등 창원 중심권과 경상권 등 인접 권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가구마다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알파룸,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반도건설은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 창원에서는 처음으로 단지 안에 별동학습관을 조성한다고 강조했다.

별동학급관에서는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해 ‘YBM넷 영어교육 프로그램‘ 등 영유아, 초등학생 교육 프로그램을 입주민에게 제공한다. 또 음성으로 가전, 조명, 난방을 손쉽게 제어하고 쇼핑, 음악, 뉴스 등을 제공하는 첨단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와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일부 타입 제외)을 갖춘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단지 내 키즈워터파크, 맘스카페, 전용 사우나 등 특화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온다.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비음산, 가음정 공원으로 둘러싸여 있고 창원축구센터, 대방체육공원 등 대규모 체육시설과 가깝다. 주택 전시관(모델하우스)은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4번지에 있다. 청약 예정일은 6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월 9일 1순위, 6월 10일 2순위를 진행한다.

 

저작권자 © 데일리비즈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