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에게 행복박스 전달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 가정에게 행복박스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아성다이소)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 가정에게 행복박스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아성다이소)

[데일리비즈온 이동림 기자] 아성다이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 가정에게 행복박스를 전달했다. 

21일 회사 측은 “행복박스 이벤트는 코로나19로 개학 연기된 저소득층 아이들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말했다. 행복박스는 문구에서부터 건강, 위생 등 생활용품 30종으로 구성된 생필품이다.   

앞서 아성다이소는 여러 지역 저소득층 가정을 돕기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와 창원시청, 김해시청 등과 협력해 행복박스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 뿐 아니라 국제구호개발기관 글로벌비전과 협력해 삼척지역에 추가로 행복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글로벌비전과는 지난해 12월 강원도 삼척시 도계 지역에 ‘다누리–다이소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인연을 맺었다. 

아성다이소는 나눔을 더욱 키워가기 위해 글로벌비전과 협력해 삼척역에 추가로 행복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행복박스를 받고 기뻐할 아이들과 어르신을 생각하면 마음이 뿌듯해진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국민가게’라는 이름에 맞게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성다이소는 올해 초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광주의 한 병원격리자들에게 생필품 지원을 시작으로 지난달 대구광역시 의료진에 행복박스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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