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모델 임영웅. (사진=청호나이스)
청호나이스 모델 임영웅. (사진=청호나이스)

[데일리비즈온 이은광 기자] 청호나이스가 광고모델로 가수 임영웅을 발탁했다.

이번 임영웅 발탁은 생활가전 제품 주 구매 선택 층인 중·장년 여성을 중심으로 임영웅이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렌털 업계에서는 청호나이스가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청호나이스가 트롯가수를 모델로 내세운 건 이번이 처음으로, 임영웅이 출연한 광고는 이달 중 공개할 예정이다.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방송 광고계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달에는광고 계약 체결 최다 1위 모델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지난 3월에도 임영웅은 광고 계약 체결 3건으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원광직 청호나이스 마케팅부문 이사는 “회사가 1993년 설립한 이후 지금까지 제품력과 기술력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성장해왔다”며 “우수한 제품을 소비자들에 더욱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가수 임영웅을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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